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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융공기업 A매치, B매치 뜻과 연봉, 필요스펙, 자격증

by MyTodayBlog 2022. 10. 25.

 

요새는 금융공기업이 인기가 많습니다.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에서 수요가 많은데, 이 금융공기업을 들어가기 위한 스펙이나 자격증 등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공기업 A매치 B매치 뜻, 연봉, 스펙, 자격증

 

 

금융공기업 A매치란 무엇일까?

 

 

금융공기업 A매치란 특별히 명칭을 정했다기보다 매년 10월 셋째주, 같은 날에 시험을 치르게 되는 금융 공기업들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시험이 이렇게 겹치게 되는 이유는 시험 유형의 유출로 하여금 난이도가 조정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A매치에 속한 기업들을 복수지원하고 선택해서 갈 경우 인원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A매치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필기시험 난이도나 경쟁률 모두 높기 때문에 입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B매치같은 공기업들이 쉬운 건 아니지만요.

 

금융공기업 A매치 기업 종류는 한국은행 (한은) , 금융감독원 (금감원) , 한국거래소 , 한국예탁결제원 (예결원) , 한국수출입은행 , 산업은행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 한국예금보험공사(예보) 등이 있습니다.

 

 

 

금융공기업 A매치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초봉)과 직원 평균 연봉

 

 

금융공기업 A매치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보수와 임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수령으로 환전하면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세후 35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고, 직급에 따라 변동폭이 큰 편입니다.

한국거래소 같은 경우에는 직원 평균 연봉이 되게 높게 잡혀있는데, 이는 전부 정규직으로 뽑기 때문이라 합니다.

많은 금융공기업들이 평균연봉이 작아지거나 크게 되는 이유로는 계약직과 임직원들의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금융공기업 B매치 종류

 

 

금융공기업 B매치 기업들은 A매치 기업의 시험일자와 다른 날짜에 시험을 치르는 나머지 기업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물론 B매치 기업들 역시 어렵지만 A매치만큼은 아닙니다. 대충 경제학 난이도만 비교해보자면 CPA 1차 수준의 경제학이랑 비슷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이 CPA 1차만 합격할 수 있어도 사기업은 크게 가산점을 먹고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자면, 그만큼 어려운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1차든 2차든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B매치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B매치 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결제원,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등이 있습니다.

 

 

 

금융공기업 B매치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초봉)과 직원 평균 연봉

 

 

금융공기업 B매치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보수와 임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입 사원들의 연봉은 상여금 등이 포함되어 약 4500 전후로 다른 공기업들보다 높은 편입니다.

아마 평균 연봉의 차이가 있는 것은 높은 직급의 임직원들의 연봉 격차가 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부럽긴 매한가지입니다.

 

 

 

금융공기업 A매치 B매치 기업 평균 스펙과 자격증

 

 

일단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은 1달도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따두시는게 좋습니다. 거의 모든 공기업에서 한국사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을 보기도 하고, 여차하면 공무원 쪽으로 전향한다 하셔도 한능검은 필수니까요.

 

또한 기본적으로 토익, 토플, 오픽, 토익 스피킹 등은 따두시는게 좋습니다. 금융공기업들 중 상당수가 그런 세부적인 조건을 안 보기는 하지만 여전히 지원자격에 어학성적을 명시하는 기업도 있으며, 필기시험에서 영어 부분에 대해 어학성적으로 평가하는 기업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취업 하려면 다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 명시되어 있는 기업들이 전부 지원자격은 아니고, 일부 기업들은 평가항목에 넣거나 가산점으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정도는 있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가산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물론 공인회계사(CPA), 재무분석사(CFA) Lv.3 수준의 전문직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면 최소한으로 노력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업 인턴 경험 같은 것을 많이 쌓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턴 경험 등을 가산점으로 넣는 기업도 많으며, 굳이 가산점으로 넣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기소개서에 쓸 자신의 직무능력 소개의 한 줄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에도 뭐 신용분석사(이건 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경관리사, AFPK, 전산회계, 세무회계 자격증 등을 보유하고 계신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한 자격증에 비하면 그 중요도는 낮게 평가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금융공기업 A매치와 B매치의 스펙, 자격증,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